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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6호선, 왕복 4차선 확장 시급
2025-08-29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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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도 46호선 춘천과 양구를 잇는 구간은 아직 왕복 2차선 입니다.
상습적인 병목 현상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곳인데요.
46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해 달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도 46호선 춘천과 양구를 잇는 구간입니다.
통행량이 많은 간선 도로이지만, 대부분 구간이 왕복 2차선 입니다.
특히 춘천 추곡과 양구 공리 사이 9km 구간에선 상습적인 병목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구간은 교량 6곳과 터널 5곳이 있습니다.
◀ S /U ▶
"국도 46호선은 성수기와 주말엔 교통량이 더 증가하는데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는 대체도로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춘천~양구 간 4차선 도로 확장은 접경지역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군부대 작전 훈련 등 돌발 상황이 많아 지체가 많고,
각종 사고 발생시 2차선 도로에선 응급 환자의 신속한 이송도 어렵습니다.
지난 3월엔 양구 공리터널 조명등 교체 공사로 20여 일간 통행이 일부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서흥원 / 양구군수
"46번 국도가 확장이 되면 기업 유치에 상당한 유리함이 있을 것이고, 일자리를 통해서 인구가 유입이 되고 또 그 인구 유입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 시군번영연합회도 춘천~양구 간 국도 46호선 4차로 확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합회는 4차선 확장 사업을 '제7차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정준화 / 강원자치도 시군번영회 연합회장
"4차선 변경 문제를 정부에 제가 직접 가서 교통부 장관을 면담해서 강원특별자치도 도민들의 뜻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고요."
고속도로와 4차선 도로가 없는 '육지 속의 섬' 양구군.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을 약속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국도 46호선 춘천과 양구를 잇는 구간은 아직 왕복 2차선 입니다.
상습적인 병목 현상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곳인데요.
46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해 달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도 46호선 춘천과 양구를 잇는 구간입니다.
통행량이 많은 간선 도로이지만, 대부분 구간이 왕복 2차선 입니다.
특히 춘천 추곡과 양구 공리 사이 9km 구간에선 상습적인 병목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구간은 교량 6곳과 터널 5곳이 있습니다.
◀ S /U ▶
"국도 46호선은 성수기와 주말엔 교통량이 더 증가하는데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는 대체도로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춘천~양구 간 4차선 도로 확장은 접경지역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군부대 작전 훈련 등 돌발 상황이 많아 지체가 많고,
각종 사고 발생시 2차선 도로에선 응급 환자의 신속한 이송도 어렵습니다.
지난 3월엔 양구 공리터널 조명등 교체 공사로 20여 일간 통행이 일부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서흥원 / 양구군수
"46번 국도가 확장이 되면 기업 유치에 상당한 유리함이 있을 것이고, 일자리를 통해서 인구가 유입이 되고 또 그 인구 유입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 시군번영연합회도 춘천~양구 간 국도 46호선 4차로 확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합회는 4차선 확장 사업을 '제7차 국도 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정준화 / 강원자치도 시군번영회 연합회장
"4차선 변경 문제를 정부에 제가 직접 가서 교통부 장관을 면담해서 강원특별자치도 도민들의 뜻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고요."
고속도로와 4차선 도로가 없는 '육지 속의 섬' 양구군.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을 약속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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