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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경제 동맥.. 부론IC 속도
2025-08-26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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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에는 반도체 거점 산단인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산단 조성과 함께 중요한 게 연결 도로망 구축인데요.
영동고속도로에서 부론산단을 연결하는 나들목 개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의 역점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중심지가 될 부론일반산업단지.
15년 만에 재착공한 이후 분양률 6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신뢰성 검증센터가 연이어 들어서고,
미래항공기술센터 등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부론산단의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핵심 시설은 도로망 구축.
원주시의 노력으로 부론 나들목이 개설됩니다.
[인터뷰] 원형규 / 부론면주민자치위원장
"서울이 더 가까워지니까 우리 부론의 생활여건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부론 나들목은 인천을 기점으로 105.8㎞ 지점에 들어서고,
교량과 회차로, 접속도로 개량 공사가 진행됩니다.
사업비만 4백41억 원.
최근 사업 수행 기관인 한국도로공사의 실시 설계안이 주민들에게 공개됐는데,
내년 상반기 보상을 거쳐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부론산단에서 부론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를 4차선으로 확포장해 지역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부론면을 경유하면 여주와 충주 등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산업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대표 폐사지인 법천사지와 거돈사지, 흥원창 등이 위치해 관광 자원화도 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원강수 원주시장
"설계 단계서부터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습니다."
원주시는 부론 나들목이 개통되면 아직 후보지 상태인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원주에는 반도체 거점 산단인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산단 조성과 함께 중요한 게 연결 도로망 구축인데요.
영동고속도로에서 부론산단을 연결하는 나들목 개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의 역점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중심지가 될 부론일반산업단지.
15년 만에 재착공한 이후 분양률 6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신뢰성 검증센터가 연이어 들어서고,
미래항공기술센터 등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부론산단의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핵심 시설은 도로망 구축.
원주시의 노력으로 부론 나들목이 개설됩니다.
[인터뷰] 원형규 / 부론면주민자치위원장
"서울이 더 가까워지니까 우리 부론의 생활여건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부론 나들목은 인천을 기점으로 105.8㎞ 지점에 들어서고,
교량과 회차로, 접속도로 개량 공사가 진행됩니다.
사업비만 4백41억 원.
최근 사업 수행 기관인 한국도로공사의 실시 설계안이 주민들에게 공개됐는데,
내년 상반기 보상을 거쳐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부론산단에서 부론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를 4차선으로 확포장해 지역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부론면을 경유하면 여주와 충주 등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산업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대표 폐사지인 법천사지와 거돈사지, 흥원창 등이 위치해 관광 자원화도 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원강수 원주시장
"설계 단계서부터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습니다."
원주시는 부론 나들목이 개통되면 아직 후보지 상태인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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