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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부활 예고..지역 대환영
2025-08-20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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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폐광지역 대체산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지역도 한껏 고무된 분위깁니다.
폐광지역은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내 마지막 탄광 도계광업소 폐광.
주민들은 매일 거리로 나와 정부의 조속한 폐광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부의 폐광지역 대체산업 예비타당성 통과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당장 침체된 도계지역은 첨단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현실화됐습니다.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요양 병원과 휴양 거주시설 등이 들어서면 지역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박상수 / 삼척시장
"중입자가속기 암 치료센터가 완성이 되기까지는 4년~5년이 소요가 되는데요. 저희 시에서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이 속도감있고 발빠르게 움직여서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요."
삼척 만큼 폐광으로 침체에 빠진 태백지역도 들뜬 모습입니다.
국제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 인 만큼 '탄소 중립'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주 원료인 청정 메탄올의 수요는 점점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옛 장성광업소 자리에 들어설 청정메탄올 제조시설과 인근의 핵심 광물 산업단지로 이뤄진 이른바 '미래자원 클러스터 지구'가 태백의 미래를 어떨게 바꿀지 이제 시작입니다.
[인터뷰] 이상호 / 태백시장
"이번에 청정메탄올(조성사업에) 착공하게되면 순차적으로 10만톤까지 생산하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27년부터 태백시 거주인구의 확대가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게 돼있습니다. 우리 시는 잘 준비해서 석탄도시에서 무탄소 에너지도시로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 S /U ▶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의 요구가 잇따랐던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수천억 원이 투입될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강원남부의 부흥을 다시 한 번 일으킬 기회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보신 것처럼 폐광지역 대체산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지역도 한껏 고무된 분위깁니다.
폐광지역은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내 마지막 탄광 도계광업소 폐광.
주민들은 매일 거리로 나와 정부의 조속한 폐광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부의 폐광지역 대체산업 예비타당성 통과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당장 침체된 도계지역은 첨단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현실화됐습니다.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요양 병원과 휴양 거주시설 등이 들어서면 지역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박상수 / 삼척시장
"중입자가속기 암 치료센터가 완성이 되기까지는 4년~5년이 소요가 되는데요. 저희 시에서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이 속도감있고 발빠르게 움직여서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요."
삼척 만큼 폐광으로 침체에 빠진 태백지역도 들뜬 모습입니다.
국제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 인 만큼 '탄소 중립'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주 원료인 청정 메탄올의 수요는 점점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옛 장성광업소 자리에 들어설 청정메탄올 제조시설과 인근의 핵심 광물 산업단지로 이뤄진 이른바 '미래자원 클러스터 지구'가 태백의 미래를 어떨게 바꿀지 이제 시작입니다.
[인터뷰] 이상호 / 태백시장
"이번에 청정메탄올(조성사업에) 착공하게되면 순차적으로 10만톤까지 생산하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27년부터 태백시 거주인구의 확대가 골든크로스가 일어나게 돼있습니다. 우리 시는 잘 준비해서 석탄도시에서 무탄소 에너지도시로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 S /U ▶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의 요구가 잇따랐던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수천억 원이 투입될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강원남부의 부흥을 다시 한 번 일으킬 기회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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