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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독립운동가 후손 글렌 윈켈 씨, 오늘 '특별 귀화'
2025-08-12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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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신을노 선생의 외손자, 글렌 윈켈씨가 오늘(12일) 특별귀화했습니다.
올해 삼일절 G1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글렌 윈켈씨가 비자 신청 과정에서 신을노 선생의 후손임이 알려지자, 법무부는 당초 3년 단위로 갱신해야 하는 F-4 비자 대신 특별 귀화를 허가했습니다.
글렌 윈켈 씨의 외할아버지인 신을노 선생은 해방 전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독립운동단체 간부로 활동하며, 독립자금을 지원했습니다.
국적증서 수여식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으며, 법무부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후손을 찾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화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글렌 윈켈씨는 모레(14일) 독립유공자 후손 자격으로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올해 삼일절 G1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글렌 윈켈씨가 비자 신청 과정에서 신을노 선생의 후손임이 알려지자, 법무부는 당초 3년 단위로 갱신해야 하는 F-4 비자 대신 특별 귀화를 허가했습니다.
글렌 윈켈 씨의 외할아버지인 신을노 선생은 해방 전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독립운동단체 간부로 활동하며, 독립자금을 지원했습니다.
국적증서 수여식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으며, 법무부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후손을 찾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화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글렌 윈켈씨는 모레(14일) 독립유공자 후손 자격으로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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