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내년 홈경기 개최지 공모 절차를 한차례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원FC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늘(5일) 오후 3시까지 춘천시와 강릉시를 대상으로 '2026년 홈경기 개최 신청서' 공모를 벌인 결과 1개 시가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한 차례 재공모를 진행하고, 재공모에서도 단독 신청이 되면 내년도 리그·코리아컵 홈경기 모두를 공모 결과대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