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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물놀이부터 열기구까지"..인제, 여름에 빠지다
2025-07-28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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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인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축제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놀이에서부터 이색 체험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G1뉴스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인제 빙어호 일원에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빙어호.
무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로 물놀이장은 이내 북새통을 이룹니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물속에 몸을 던지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박은진 / 광주 남구 양림동
"제가 광주에서 올라왔거든요. 근데 겸사겸사 축제한다고 해서 왔는데 와 보니까 정말 좋고, 좀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물을 보니까 즐겁네요. 다음에 다시 와보고 싶을 정도로"
'여름 놀이 천국'을 주제로 지난 26일 개막한 축제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
1,300평 규모의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수상레저·액티비티존, 푸드존, 공연장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피서지로 꾸며졌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내려다보는 인제의 여름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아이들은 손을 흔들고, 어른들은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영희 / 인제군문화재단 사무국장
"토요일·일요일 합쳐서 만 명 정도 왔다 가셨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축제하고 나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더 면밀히 검토해 점점 키울 생각입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을 고려해 그늘 쉼터와 실내 취식 공간을 늘리고, 아이들을 위해 모래놀이장과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했습니다.
축제는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져,
야간 개장을 통해 한여름 인제의 시원한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클로징▶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여름 축제는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며, 지난해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 박종현)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인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축제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놀이에서부터 이색 체험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G1뉴스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인제 빙어호 일원에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빙어호.
무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로 물놀이장은 이내 북새통을 이룹니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물속에 몸을 던지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박은진 / 광주 남구 양림동
"제가 광주에서 올라왔거든요. 근데 겸사겸사 축제한다고 해서 왔는데 와 보니까 정말 좋고, 좀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물을 보니까 즐겁네요. 다음에 다시 와보고 싶을 정도로"
'여름 놀이 천국'을 주제로 지난 26일 개막한 축제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
1,300평 규모의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수상레저·액티비티존, 푸드존, 공연장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피서지로 꾸며졌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내려다보는 인제의 여름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아이들은 손을 흔들고, 어른들은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영희 / 인제군문화재단 사무국장
"토요일·일요일 합쳐서 만 명 정도 왔다 가셨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축제하고 나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더 면밀히 검토해 점점 키울 생각입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을 고려해 그늘 쉼터와 실내 취식 공간을 늘리고, 아이들을 위해 모래놀이장과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했습니다.
축제는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져,
야간 개장을 통해 한여름 인제의 시원한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클로징▶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여름 축제는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되며, 지난해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 박종현)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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