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릉 철도 고속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강원도와 국회 권성동, 이철규 의원실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오늘 토론회에는 국회와 정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동해선 고속화의 당위성을 알렸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 울산, 부산 등 동해안권 4개 시도가 삼척~동해~강릉 구간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삼척~강릉 구간 철도는 동해안 해안 철도 480km 가운데 유일하게 저속 구간으로 남아 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