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이동1>"와 여름이다"..속초 해수욕장 개장
2025-07-03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도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반가운 곳도 있는데요. 해수욕장입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내일부터 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나서는 속초에서 지역 현안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해수욕장 개장 소식을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해 71만 명이 찾은 속초해수욕장.
일찌감치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한 피서객으로 벌써 북적입니다.
[인터뷰] 유희일,이우진 / 경기도 안양시
"가장 최근에 갔던 데가 속초였는데 그때 왔을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오게 됐어요. 아기들이 놀기에 모래도 좋은 거 같고 바다도 수심이 괜찮다고 들어서.."
백사장에 누워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여름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류지명/ 성남시 분당구
"정말 물이 깨끗하고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고 깨끗한 물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속초시는 4일 속초와 등대 두 곳의 해수욕장을 동시 개장해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합니다.
해변에 더 오래 머물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입수 시간도 늘렸습니다.
◀ S /U ▶
"올해는 저녁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개장 시간을 연장하고, 미디어 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속초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저녁 '빛의 바다 속초'를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백사장을 수놓습니다.
야간 산책로와 해변 레크레이션, 케이팝 댄스 등 누구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안전 관리도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상어와 해파리 등 유해 생물을 막기 위한 방지망을 설치하고,
각종 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 요원도 50여 명 배치했습니다.
[인터뷰]김희준/ 속초시 관광인프라개발팀장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 오니 안심하고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속초시는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해변가 인근 주차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폐장 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안전 요원을 연장 배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도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반가운 곳도 있는데요. 해수욕장입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내일부터 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나서는 속초에서 지역 현안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해수욕장 개장 소식을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해 71만 명이 찾은 속초해수욕장.
일찌감치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한 피서객으로 벌써 북적입니다.
[인터뷰] 유희일,이우진 / 경기도 안양시
"가장 최근에 갔던 데가 속초였는데 그때 왔을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오게 됐어요. 아기들이 놀기에 모래도 좋은 거 같고 바다도 수심이 괜찮다고 들어서.."
백사장에 누워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여름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류지명/ 성남시 분당구
"정말 물이 깨끗하고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고 깨끗한 물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속초시는 4일 속초와 등대 두 곳의 해수욕장을 동시 개장해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합니다.
해변에 더 오래 머물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입수 시간도 늘렸습니다.
◀ S /U ▶
"올해는 저녁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개장 시간을 연장하고, 미디어 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속초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저녁 '빛의 바다 속초'를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백사장을 수놓습니다.
야간 산책로와 해변 레크레이션, 케이팝 댄스 등 누구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안전 관리도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상어와 해파리 등 유해 생물을 막기 위한 방지망을 설치하고,
각종 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 요원도 50여 명 배치했습니다.
[인터뷰]김희준/ 속초시 관광인프라개발팀장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 오니 안심하고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속초시는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해변가 인근 주차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폐장 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안전 요원을 연장 배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