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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실용 내각' 강원인사 대거 발탁
2025-06-30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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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 정부의 내각 구성이 마무리 단계입니다.
개혁과 균형 발전에 방점을 둔 실용형 내각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강원도 인사들이 상당히 많이 발탁됐습니다.
단순한 연고 뿐 아니라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이어서 기대도 큽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양구 출신 정성호 국회의원을 법부무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민주당 5선 중진으로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는 5선 윤호중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습니다.
두 후보 모두 강원도에서 주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에 대한 애정과 함께 강원도 인사들과 두루 교감해 온 인물입니다.
최종 임명된다면 강원 출신 두 장관이 호흡을 맞춰 새 정부 핵심 과제인 사법-검찰 개혁을 주도하게 됩니다.
차관급에도 강원 인사가 대거 발탁됐습니다.
양구 출신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2차관에 임명됐고,
김남중 통일부 차관도 강릉 출신입니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홍천 출신으로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습니다.
윤호중 후보자가 최종 임명되면 행정안전부는 장차관이 모두 강원 출신이 되는 셈입니다.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는 원주 출신 윤창렬 전 LG 글로벌 개발원장이 임명됐고,
대통령실에는 철원 출신 우상호 정무수석이 일찌감치 임명돼 폭넓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개혁과 경제 성장, 균형 발전까지 해결해야하는 이재명 정부가 안배 보다는 실용형 인사를 추구하고 있는만큼,
향후 실무급 추가 인선에서도 강원도 출신 인사의 발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 정부의 내각 구성이 마무리 단계입니다.
개혁과 균형 발전에 방점을 둔 실용형 내각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강원도 인사들이 상당히 많이 발탁됐습니다.
단순한 연고 뿐 아니라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이어서 기대도 큽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양구 출신 정성호 국회의원을 법부무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민주당 5선 중진으로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는 5선 윤호중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습니다.
두 후보 모두 강원도에서 주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에 대한 애정과 함께 강원도 인사들과 두루 교감해 온 인물입니다.
최종 임명된다면 강원 출신 두 장관이 호흡을 맞춰 새 정부 핵심 과제인 사법-검찰 개혁을 주도하게 됩니다.
차관급에도 강원 인사가 대거 발탁됐습니다.
양구 출신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2차관에 임명됐고,
김남중 통일부 차관도 강릉 출신입니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홍천 출신으로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습니다.
윤호중 후보자가 최종 임명되면 행정안전부는 장차관이 모두 강원 출신이 되는 셈입니다.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는 원주 출신 윤창렬 전 LG 글로벌 개발원장이 임명됐고,
대통령실에는 철원 출신 우상호 정무수석이 일찌감치 임명돼 폭넓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개혁과 경제 성장, 균형 발전까지 해결해야하는 이재명 정부가 안배 보다는 실용형 인사를 추구하고 있는만큼,
향후 실무급 추가 인선에서도 강원도 출신 인사의 발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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