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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통합과 실용"
2025-06-04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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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 처럼 치열했던 대선이 끝나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돼 오늘 취임했습니다.
인수위 없이 바로 국정을 시작해야해서 국회에서 간소하게 취임했는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의 기조는 국민 통합과 실용을 꼽았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면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복합 위기에 처했다면서 일단 경제부터 살려 놓고 하나하나 풀어 가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주권 정부의 기조로는 통합과 실용을 꼽았습니다.
◀S Y N▶ 이재명 대통령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없이 쓸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6당 대표와 횡성 한우 등 각 지역 특산물이 고루 섞인 비빔밥으로 통합을 상징하는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첫 인선은 직접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에 김민석 의원, 비서실장에 강훈식 의원 등 6명입니다.
1차 인선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기 보다는 바로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측근 위주로 발탁했습니다.
◀S Y N▶ 이재명 대통령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주권 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합니다."
이번 인선에서 민주당 비례 의원 두 명이 사퇴하기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범야권 비례대표 16번을 받았던 원주 출신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사회적경제 비서관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 계엄 이후 꼭 6개월 만에 국민이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이제 국민은 통합과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보신 것 처럼 치열했던 대선이 끝나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돼 오늘 취임했습니다.
인수위 없이 바로 국정을 시작해야해서 국회에서 간소하게 취임했는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의 기조는 국민 통합과 실용을 꼽았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면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복합 위기에 처했다면서 일단 경제부터 살려 놓고 하나하나 풀어 가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주권 정부의 기조로는 통합과 실용을 꼽았습니다.
◀S Y N▶ 이재명 대통령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없이 쓸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6당 대표와 횡성 한우 등 각 지역 특산물이 고루 섞인 비빔밥으로 통합을 상징하는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첫 인선은 직접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에 김민석 의원, 비서실장에 강훈식 의원 등 6명입니다.
1차 인선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기 보다는 바로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측근 위주로 발탁했습니다.
◀S Y N▶ 이재명 대통령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주권 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합니다."
이번 인선에서 민주당 비례 의원 두 명이 사퇴하기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범야권 비례대표 16번을 받았던 원주 출신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사회적경제 비서관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 계엄 이후 꼭 6개월 만에 국민이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이제 국민은 통합과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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