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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평농공단지 조성.. 기업유치 속도
2025-04-10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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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는 기업들이 이전을 선호하지만 산업단지가 부족해 늘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재착공하고, 신평농공단지 조성도 최종 확정되면서 부지 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는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9곳 모두 포화 상탭니다.
그래서 이전하려는 기업은 있지만 부지가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다행히 10여년 지지부진하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재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고,
최근에는 기업도시 인근 신평농공단지 사업도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슬기 / 원주시 산단조성팀
"원주에 조성된 농공단지 중에 가장 입지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으며 최초로 원주시에 조성하는 물 환경 규제를 받지 않는 농공단지입니다."
면적은 31만 4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이미 25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했습니다.
원주시는 직접 개발해 조성 기간을 최장 4년으로 최대한 단축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와 상수원보호구역, 배출시설 설치 제한구역 등의 규제가 없어 조성 기간이 더 단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릿지▶
"최근 부론산단에 이어 신평농공단지 개발 추진에 나선 원주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경제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신평농공단지 개발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는 연간 5천8백억 원으로, 2천5백 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원강수 원주시장
"(향후) 70년에서 80년 원주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계획을 잘 세워서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원주시는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보다 많은 기업이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원주는 기업들이 이전을 선호하지만 산업단지가 부족해 늘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재착공하고, 신평농공단지 조성도 최종 확정되면서 부지 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는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9곳 모두 포화 상탭니다.
그래서 이전하려는 기업은 있지만 부지가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다행히 10여년 지지부진하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재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고,
최근에는 기업도시 인근 신평농공단지 사업도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이슬기 / 원주시 산단조성팀
"원주에 조성된 농공단지 중에 가장 입지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으며 최초로 원주시에 조성하는 물 환경 규제를 받지 않는 농공단지입니다."
면적은 31만 4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이미 25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했습니다.
원주시는 직접 개발해 조성 기간을 최장 4년으로 최대한 단축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와 상수원보호구역, 배출시설 설치 제한구역 등의 규제가 없어 조성 기간이 더 단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릿지▶
"최근 부론산단에 이어 신평농공단지 개발 추진에 나선 원주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경제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신평농공단지 개발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는 연간 5천8백억 원으로, 2천5백 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원강수 원주시장
"(향후) 70년에서 80년 원주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계획을 잘 세워서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원주시는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보다 많은 기업이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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