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2월 강원 소비자심리지수는 94.5로, 한 달 전에 비해 3.0포인트 올랐습니다.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등 2개 항목의 지수는 각각 5포인트와 7포인트 상승했고, 취업기회 전망도 3포인트 올랐는데,

이는 향후 경기와 생활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