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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가을축제 풍성..소비자 심리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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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동지역에 가을 축제가 곳곳에서 열렸지만 소비자 심리지수는 크게 떨어졌습니다.

다양한 행사에도 주민 체감은 별로였다는 건데,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달 강릉과 속초 등 영동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축제가 많았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았지만 정작 영동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뚝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영동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0.4로,

석 달 전부터 103~104를 왔다갔다 하던 심리지수가 10월에 뚝 떨어졌습니다./

지금보다 더 생활 형편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가 없고, 지갑은 닫았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소상공인도 축제 규모에 비해 체감 상경기는 별로였다는 반응입니다.

◀SYN음성변조▶ 강릉 지역 상인
"지금 가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이 몸소 느끼는 부분이 금액 부분에 대해서 만족도를 못느끼더라고요 보니까. 쿠폰 이런것도 (축제기간에) 많이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은 거의 없거든요."

기업 경기도 비슷합니다.

지난달 영동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한달 전보다 떨어졌는데 신규 수주가 어렵고 자금 사정이 어렵다는게 주된 요인입니다.

이에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권자경 강원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GRDP(지역내총생산)가 영동지역, 강원특별자치도가 도 지역에서는 제일 적게 나오고 있는데요. (우선적으로)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 그 소득이 결국 소비로 이어지고 하는 선순환 구조가(만들어질 것입니다.)"

지역 주민의 꾸준한 소비 활성화와 관광객 소비를 더 끌어낼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 디자인 이민석)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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