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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곡예운전 도주..음주측정 거부 40대 검거
2025-09-17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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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남성이 심야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까지 버리고 도주해 인근 창고에 숨었지만, 결국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음주측정은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늦은 밤, 차량 한 대가 전조등을 끄고 도로를 달립니다.
전조등을 켜달라는 경찰의 경고에 갑자기 속도를 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시속 130km 넘는 추격전이 이어집니다.
순찰차가 길을 막으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까지 칠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17km를 도주하다 차까지 버리고 달아납니다.
하지만 인근 식당 창고에 숨어 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임성우 / 속초경찰서 양양지구대 순경
"(검거 당시) 계속 욕을 하고 막 (음주 측정) 안 해 이렇게만 하시고, 그냥 술 냄새 계속 나고. 운전 정황이 확실해서 저희가 그때 체포를 한거거든요."
만취상태에 횡설수설하던 40대 A씨는 음주측정을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앞서 A씨는 검거 직전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 화면제공 강원경찰청)
40대 남성이 심야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까지 버리고 도주해 인근 창고에 숨었지만, 결국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음주측정은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늦은 밤, 차량 한 대가 전조등을 끄고 도로를 달립니다.
전조등을 켜달라는 경찰의 경고에 갑자기 속도를 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시속 130km 넘는 추격전이 이어집니다.
순찰차가 길을 막으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까지 칠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17km를 도주하다 차까지 버리고 달아납니다.
하지만 인근 식당 창고에 숨어 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임성우 / 속초경찰서 양양지구대 순경
"(검거 당시) 계속 욕을 하고 막 (음주 측정) 안 해 이렇게만 하시고, 그냥 술 냄새 계속 나고. 운전 정황이 확실해서 저희가 그때 체포를 한거거든요."
만취상태에 횡설수설하던 40대 A씨는 음주측정을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앞서 A씨는 검거 직전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 화면제공 강원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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