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강원도에서 타운홀미팅을 열어 새 정부 강원도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네 번째 타운홀미팅 '강원도의 마음을 듣다' 행사에서 강원도에 산다는 게 나쁜 운명이라고 생각되지 않게 각별히 배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장관이 함께 참석해 강원도 발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강원도 규제 해제의 핵심이라면서 꼭 필요한 데 말고는 풀어야 하고,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도민 200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