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이 추진됩니다.

강릉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오늘(12일)부터 '일시적 경영 애로자금'을 접수합니다.

시는 시청 2층 책문화센터 내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상담부터 신청서 작성, 제출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인 7년 미만 소상공인과 매출액·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 중 가뭄 피해로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