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강제 철거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강원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이 조속한 원상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춘천지법이 민간 사업자가 도지사를 상대로 낸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계고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며,

"조속한 행정대집행으로 터미널을 철거하고, 터미널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원상회복이 미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