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연곡지구 일대의 연안 침식과 하구 퇴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안 정비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모두 184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 말까지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연곡천 하구 일대에 도류제 설치와 양빈 작업을 통한 영진항 퇴적 방지가 추진됩니다.

강릉 연곡지구는 그동안 태풍과 높은 파도의 영향으로 해안 침식과 하구 퇴적 현상이 빈번해 어선 입출항 지장이 계속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