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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납북귀환어부, 신속한 국가 배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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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으로 몰려 처벌 받았다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납북 어부들이 국가의 합당한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동해안납북귀환어부 피해자 시민 모임은 오늘(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배상소송과 관련해 법원이 두 차례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지만 정부가 모두 이의신청해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정부에 진심 어린 사과와 적정한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동해안 납북 어부 사건과 관련해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는 현재 40여 건의 국가배상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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