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이 연말에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신속한 갱신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갱신 대상자가 최근 15년 중 최다인 490만 명에 달하고 있지만 갱신 완료자가 37% 수준에 불과하다며 연말 혼잡을 피하기위해 미리 갱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에는 갱신을 위해 몰린 인원이 매 시간 평균 2천여명에 달해 신청부터 발급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