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족자원 고갈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한 민생안정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강원자치도는 당초 20개 사업, 114억 원 규모였던 어업인 민생안정 지원 사업 규모를 22개 사업, 156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어 경비 부담 완화를 위해 어선 2,412척에 80억 원의 면세유를 지원하고, 59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어선 현대화와 자동화 지원 사업도 벌입니다.

또 어업인 안전을 위해 4억 2천만 원을 들여 구명조끼와 레이더, GPS 등 필수 안전 장비 지원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