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이 석회석 광산지대에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식재해 개체 수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최근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개발 지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인 대청부재 100본과 단양쑥부쟁이 50본을 강원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으로부터 분양받아 식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는 지난 2017년부터 석회석 광산 복구 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