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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 교권보호위 심의 204건..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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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내에서 열린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건수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발표한 '2024년 강원도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204건, 교사 80명당 1명꼴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권 침해 유형별로는 교육활동 방해가 93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욕·명예훼손 34건, 성적 굴욕감 21건, 영상 무단 촬영 13건 등 순입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도교육청은 교권 침해 피해 교사의 회복과 복귀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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