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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농자재 반값 시도 확산..농민 '호응'
2025-05-16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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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자치도는 농가 부담 저감을 위해 반값 농자재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가 반응이 좋은데요.
강원도에서 시작된 반값 농자재 사업에 정부와 다른 지자체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비료와 농약 등을 판매하는 농자재 센터입니다.
강원도 논밭 작물 재배 농민은 반값에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덕분입니다.
이 사업은 농자재 구입비의 절반을 강원도와 시군이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도내 논밭 작물 재배 6만7천400여 농가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동승호 / 농민
"농약, 비료 이런 농자재 값이 올라가다 보니까 생산비가 안 나왔어요. 생산비도 안 나왔는데 반값 농자재가 되면서 농가들한테 엄청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반값 농자재 지원은 강원자치도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효과와 필요성이 입증되면서 농어업 경영체에 대한 예산 지원이 가능한 법률 조항이 신설되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분위깁니다.
◀브릿지▶
"강원도는 농가 호응에 힘입어 올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경작 면적 천㎡에서 만㎡ 이상까지 6개 구간이던 지원 범위를 만 5천㎡ 이상까지 7개 구간으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논은 평균 5만 원, 밭은 평균 15만 원 가량 올렸습니다.
[인터뷰]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농민 여러분들 입장에서는 체감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사업이 전국적으로도 점점 늘어나는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원도는 농민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값 농자재 지원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강원자치도는 농가 부담 저감을 위해 반값 농자재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가 반응이 좋은데요.
강원도에서 시작된 반값 농자재 사업에 정부와 다른 지자체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비료와 농약 등을 판매하는 농자재 센터입니다.
강원도 논밭 작물 재배 농민은 반값에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덕분입니다.
이 사업은 농자재 구입비의 절반을 강원도와 시군이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도내 논밭 작물 재배 6만7천400여 농가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동승호 / 농민
"농약, 비료 이런 농자재 값이 올라가다 보니까 생산비가 안 나왔어요. 생산비도 안 나왔는데 반값 농자재가 되면서 농가들한테 엄청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반값 농자재 지원은 강원자치도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효과와 필요성이 입증되면서 농어업 경영체에 대한 예산 지원이 가능한 법률 조항이 신설되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분위깁니다.
◀브릿지▶
"강원도는 농가 호응에 힘입어 올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경작 면적 천㎡에서 만㎡ 이상까지 6개 구간이던 지원 범위를 만 5천㎡ 이상까지 7개 구간으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논은 평균 5만 원, 밭은 평균 15만 원 가량 올렸습니다.
[인터뷰]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농민 여러분들 입장에서는 체감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사업이 전국적으로도 점점 늘어나는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원도는 농민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값 농자재 지원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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