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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송전선로..강원도만 철탑 '반발'
2025-02-10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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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지역 주민들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공사의 전면 지중화를 촉구했습니다.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10일) 강원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산자부와 한전이 경기도 구간은 지중화로 공사하면서 강원도 구간은 지중화가 불가하다며 백두대간 줄기마다 송전 철탑을 세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원도민에게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지중화를 포함한 전면적인 사업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10일) 강원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산자부와 한전이 경기도 구간은 지중화로 공사하면서 강원도 구간은 지중화가 불가하다며 백두대간 줄기마다 송전 철탑을 세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원도민에게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지중화를 포함한 전면적인 사업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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