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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비번 소방관,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남성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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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쉬는날 심정지 환자를 구했습니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천곡119안전센터 소속 배근표 소방사는 비번인 오늘(10일) 오전11시쯤 강릉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같은 건물 안에 쓰러진 남성을 구했습니다.

배 소방사는 심폐소생술 등으로 신속한 구호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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