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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취객 휴대전화 소액결제 20대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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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게임 아이템을 결제해 '요금 폭탄'을 맞게 한 20대가 출소 3개월 만에 다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절도와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춘천에서 만취한 B씨를 부축하는 척하며 B씨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고 게임 아이템을 소액 결제해 2백만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보험사기 방지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3개월 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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