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급작스런 한파로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발굴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번 겨울철 집중 발굴 조사 대상자는 건보료 체납자, 난방취약 독거노인 등 천 3백여 명으로 보건복지부 통보대상 5백 명과 강릉시 기획발굴 대상 8백 명 등입니다.

강릉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7번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해 4천5백여 명을 조사했고, 이중 2천9백여 명에게 공공과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