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학 지원 기준이 됐던 '대학기본 역량 진단평가'가 폐지됩니다.

교육부는 관련 협의체와의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후 관련평가는 사학진흥재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차원의 평가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4년부터는 또 대학들이 입학정원 총원 안에서 학과 설립과 폐지를 자율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