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곤돌라 운행에 필요한 기반 시설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다음 달 시범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선군은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위해 작년 9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4월 국유림 사용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데크로드와 대피시설, 화장실 등 곤돌라 운영 편의시설 공사가 막바지로, 내달 완공할 예정입니다.

정선군은 곤돌라 운행에 앞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궤도 안전검사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