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시민 주도 리빙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시민 주도 리빙랩형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 사업으로, 양양은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선순환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춰 바다 해자를 쓴 '해치우자 자원순환사업'으로 이름을 붙이고, 바다 쓰레기 수거와 보상, 재활용 등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직접 나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