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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3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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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생한 원주시 확진자의 변이 바이러스 분석 결과, 기존 4종의 주요변이로 확인되지 않는 사례 3건을 분류해 질병관리청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두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는 광주지역 확진자가 지난 14일 원주지역 2개 음식점에서 가족 지인과 만나면서 전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분류에 따라 조치된 500여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오미크론 확진자와 추정자 15명은 모두 의료시설에서 중점 관리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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