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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특보 속 영동지역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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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에 어젯밤부터 강풍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3분쯤 강릉 연곡면 동덕리 먹태 포장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근처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 1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전 11시쯤에는 삼척 도계읍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초속 6m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걸로 알려진 가운데, 불은 산림 0.15ha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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