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4백 명대 확진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원주와 횡성, 강릉·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와 횡성지역 병원에서 1명씩 확진자가 나왔고, 이들은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원주와 철원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주민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릉에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이 감염됐으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2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