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자 방역 지침 위반 사례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철원군은 최근 공직자 등 지역 주민들이 종교시설과 스포츠 활동 등 모임을 통해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방역 수칙을 위반한 공무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주민과 민간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코로나가 확산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