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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거주 대학생 등록금 절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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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올해 1학기부터 횡성에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 실제 납부하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자격은 학생이나 학부모가 횡성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지원액은 학기당 150만 원 한도로 지급합니다.

장신상 횡성군수의 선거공약으로 추진되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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