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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영하 20도 강추위에 수도 계량기 동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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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아침까지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 접수된 계량기 동파 피해는 모두 37건으로, 정선 9건, 강릉 6건, 철원 5건 순이었습니다.

강원도는 긴급 지원반을 운영하고, 인력 3,400여 명을 동원해 취약 계층 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외출시 수돗물을 약하게 흘려보내고 수도계량기 함 안을 헌 옷과 솜 등 보온재로 채우면 동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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