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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애항서 실종된 다이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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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양 남애항 인근 해상에서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40대 A씨가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실종자가 입수한 지점 주변을 수색하던 중, 수심 27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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