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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재난문자 늑장 발송·내용 부실 '빈축'
2021-01-18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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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어제(17)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재난문자를 늑장 발송한 일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어제 오전 9시 20분경 확진자 추가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10시자로 브리핑 문건을 제작, 11시 36분쯤 각 언론사에 영월 30번, 31번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 문자는 오후 2시 10분쯤에야 발송됐고, 확진자 동선 일부가 고지되지 않아 방역당국의 대처가 느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확진자 동선 확인이 지연돼 문자 발송이 늦어졌다"며, 재난 문자에 동선 일부가 누락된 데 대해선 "혼란을 막기 위해 밀접접촉자에게만 내용을 통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영월군은 어제 오전 9시 20분경 확진자 추가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10시자로 브리핑 문건을 제작, 11시 36분쯤 각 언론사에 영월 30번, 31번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 문자는 오후 2시 10분쯤에야 발송됐고, 확진자 동선 일부가 고지되지 않아 방역당국의 대처가 느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확진자 동선 확인이 지연돼 문자 발송이 늦어졌다"며, 재난 문자에 동선 일부가 누락된 데 대해선 "혼란을 막기 위해 밀접접촉자에게만 내용을 통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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