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원주와 춘천, 동해, 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습니다.

원주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 부부와, 확진자와 함께 운동을 한 40대 등 모두 5명이 확진됐습니다.

동해에서는 확진자의 배우자와, 함께 식사한 지인 등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춘천과 철원에서도 확진자 3명이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천 143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강원도에는 33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등 3천 2백여 명이 자가격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