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총력대응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 연장합니다.

동해시는 당초 어제(27일)까지 2.5단계를 유지할 예정이었지만,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잇고, 새해 맞이 동해안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는 현재까지 전체 시민의 35% 가량이 선별 검사를 받았다면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폐쇄하고, 오늘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일원화해 전수 검사를 이어나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