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도내에서는 학생 2명이 기침과 발열 등 경미한 증상을 보여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는 수험생 만2천3백47명이 수능에 지원한 가운데 결시율은 4교시를 기준으로 14.88%를 보였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시험을 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했다"며,

EBS 수능교재나 강의와는 문항 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70%정도 수준으로 연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