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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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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닷새동안 32명이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원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는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에만 1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잇따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중대본, 강원도와 격상 시점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에 칸막이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오늘 원주에서 상지여고 교사가 확진되자,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선별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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