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오는 9일로 예정됐던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운영 재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노일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3개 기관 4천 496명의 업무를 중지하고, 경로당 452곳과 무료 경로식당 7곳도 폐쇄합니다.

다만, 무료 경로식당은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도시락을 제공하거나 식사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