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군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세동안 최북단 고성에서부터 삼척까지 6개 시·군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단은 훈련 기간에 병력과 차량, 장비가 대규모 이동함에 따라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군단 자체 필수 인원만 참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