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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습침수지역 개선 국비 3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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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상습 침수지역 개선사업에 국비 31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강릉시는 섬석천 하류, 제18전투비행단 일대에 도로와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 된다는 민원이 잇따라 청량 1교 재가설 공사에 필요한 예산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건설하는 다리는 기존 교량보다 1~2미터 정도 위치를 높여 집중 호우 때 물이 흐르는데 방해되는 부분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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