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수중레저 불법 수산물 채취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해경은 수중레저를 즐기며 불법으로 수산물을 채취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고성부터 강릉 영진 사이 레저업체와 다이버를 대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수중레저 중 수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된 사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0건이 넘으며, 실종자도 6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