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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박진형
<LTE> 강원도 전역 호우 특보, 영동권도 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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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계속 유지되면서 영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는 영동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G1 윤수진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윤수진 기자!


◀ 기자 ▶
"이번 폭우는 정말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앞이 안보이게 퍼붓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폭우는 영서 북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데,

이곳 소양강댐에도 오전 보다 4배 가량 늘어난 초당 3천톤의 물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홍수위까지는 여유가 있지만 물 불어나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리포터]
강원도에는 현재 일부 동해안 남부 지역을 뺀 전역에 호우 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철원과 화천 등 강원 북부지역에는 시간당 80mm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

때문에 일부 도로는 계곡이 범람해 통제됐고, 저지대 마을은 잇따라 침수 피해를 겪으면서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지만,

현재 경기 동부권에서 새로운 비 구름이 형성돼 다시 춘천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해 안심하긴 이른 상황입니다.

영서 쪽에 폭우를 뿌리던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호우 특보는 영동까지 확대됐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조금 전 오후 4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을 보면 철원 장흥이 593㎜로 가장 많고, 화천 사내 398㎜, 춘천 남이섬 358.5㎜ 등입니다.

특히 내일까지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500mm나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여서,

산사태 우려지역 2,600여 곳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양강댐에서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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