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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종이박스에 가득 담긴 풀빵 노점 상인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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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이 든 종이상자를 놓고 사라진 60대 부부의 이야기가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6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들 부부는 지난 4일 원주소방서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과 천원권 지폐 등 482만 원과 손편지가 든 종이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신분을 밝히고 싶지 않다는 이들 부부는 지역에서 풀빵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에도 386만원을 기부하는 등 6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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