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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위험 취약계층에 마스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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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고위험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2만 6천여 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는 65세 이상 노인과 임산부, 집단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다중이용시설의 불특정 다수 접촉 노동자에게 우선 지원합니다.

배부 과정에서의 감염 가능성과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마스크는 이장이나 계층별 대표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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